본문 바로가기

시드니/냠냠

[호주 시드니] 캠시 양꼬치 백두산

반응형


[호주 시드니] 캠시 양꼬치 백두산



시드니 캠시에서 파는 양꼬치가 맛있다고 해서

남자친구 커플이랑 캠시 백두산에 다녀왔당ㅋ

 


꼬치 종류가 다양했지만 우리는 양꼬치랑

오이무침, 그리고 옥수수냉면을 주문했다!


양꼬치엔 칭따오인줄 알았는데

캠시 백두산은 칭따오는 팔지 않는다ㅠ_ㅠ



주문을 하고 나니 불을 붙여 주셨당-



별거 아닌데 신기신기>_<

괜히 불장난 하는거 같고.....

자다가 쉬싸는거 아니냐몈ㅋㅋㅋㅋ



불을 붙이고 나면 커다란 뚜껑을 덮어주신다-

불이 골고루 옮겨 붙으라고 하는건강?



숯에 불이 옮겨 붙는 동안

양꼬치와 기본반찬, 그리고 양념가루가 나왔다.



처음에는 일반 고춧가루인줄 알았는데

찍어먹어 보니까 일반 고춧가루 맛이 아니였다.

맛있는건 아닌데 묘하게 중독되는 신기한 맛이였닼ㅋㅋ

손이가요 손이가-



기본 셋팅 반찬들도 맛있었다 올ㅋ



그나저나 양꼬치가 크고 싱싱해서 속으로 조금 놀랐닼ㅋㅋ

사실 이 날 점심에 훠궈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배가 별로 안고팠는데 군침이 돌더라는...ㅋㅋㅋㅋㅋ



양꼬치를 하나 하나 예쁘게 올려주고-



돌려가면서 골고루 익혀준 뒤,



다 익은 양꼬치는 위에 올려주고

맛있게 즐긴다-


음.. 맛은 있었지만

다른곳에서 파는 양꼬치가 나한테는 더 맛있다..

(그곳은 나중에 포스팅 할 예정!)

아무래도 고기가 커서 나랑은 좀 안맞는듯ㅠ_ㅠ



양꼬치를 먹다가 뭔가 느끼해졌을때

오이무침 먹으면 입이 개운해진다!

오이무침에 들어간 고기도 맛있었다-



그리고 이건 남자친구가 엄청 기대하면서 시킨

옥수수냉면인데 우리 입에는 영 안맞았다ㅠㅠ..

뭔가 맹맹하고...음.....몰라 난 별로....


다음에 가게된다면

양꼬치랑 오이무침만 시켜먹을거 같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