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수제맥주 마시러 가볼만한 뉴포트 4 Pines Public House
저번에 뉴포트쪽에 바다 구경하러 갔다가
우연히 들리게 됐는데 분위기도 좋고
맛도 너무 좋아서 다시 찾은
4 Pines Public House
다시 찾아도 여전히 분위기가 좋다
데이트하러 가기에도 좋은곳인듯!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여기 사람들 엄청 여유로워보임ㅠㅠ
직원들은 왜 또 이렇게 친절한건지ㅋㅋ
저번에 갔을때랑 다른 직원인거 같은데
저번 직원도 엄청 친절했는데
이번에 본 직원도 정말 친절했다!
뉴포트...좋은데...?
저번에는 창가쪽에 자리가 없었는데
이번엔 자리가 텅텅 비어서 앉았더니
뻥 뚫린 시야가 좋긴한데
이쪽은 에어컨 바람이 안오는건지
너무 더웠다ㅠㅠㅠㅠㅠㅠ
더운날에는 창가쪽 아닌걸로...
(비워져 있는 이유가 있었음)
너무 더워서 맥주부터 쭉 들이킴!
어후 여기 맥주 지인짜 완전 시원하다
목구멍부터 장기까지 시원해진달까
수제맥주라서 그런가..?
저번에 마셨던 맥주들이 훠얼씬
진짜 훠얼씬 맛있었다ㅠㅠ
남자친구도 저번에 마셨던 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기대 백만배하고 왔는데
둘 다 실 망 ㅋ
저번엔 뭘 먹었더라..?
스테이크였나? 암튼 고기류 였는데
진짜 잡내 하나 없고
입에서 살살 녹아서 극찬했는데
이번에 시킨 바베큐 립은
정말 부드럽긴한데
와...잡내가 진짜 미쳤음...
한 입 먹고 GG침
버거는 그냥 쏘쏘...
정말 아이러니하게
칩스가 제일 맛있었다ㅠㅠ
주방장이 바뀐걸까....?
우리는 이번에 실망해서
두번 간걸로 만족하기로!
아마 그날그날 맛이 복불복인듯?
그래도 수제맥주 즐기러
한번쯤은...정말 딱 한번쯤은
가볼만한듯...?
(물론 다른곳도 많지만ㅋ)
★ ↓↓ 생생한 영상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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