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시티 맛집] 한번 먹으면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넘버원 No.1 마라탕

 

[호주 시드니 시티 맛집]

한번 먹으면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넘버원 No.1 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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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마라탕 맛을 알게 된 나

여기저기 나름 꽤 많이 다녀봤지만

시드니 시티에 있는 넘버원 마라탕이 진리임

 

사실 넘버원 마라탕보다

맛있는 곳들도 찾긴 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변해감...

 

결국 돌고 돌아 시드니 시티

넘버원 마라탕에 정착했다

 

 

넘버원 마라탕은 지점이 몇개 있는데

시티점이 최강이라 말할 수 있겠다

 

 

매장에 들어가면 정면에

볼이랑 집게가 배치 되어있다

볼에 물기는 탈탈 털어주는게 좋다

 

 

재료가 정말 이렇게 많아도 되나

싶을정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꽤 신선한 편!

 

 

사진에 보이는 재료들 다 내꼬...

진짜진짜 느무느무 맛있다

 

 

음료도 팔기 때문에

계산하기 전이나

아니면 마라탕 먹다가 결제하면된다

 

 

베이스는 클래식 스파이시로!

제일 대표적이다

 

 

앞에 볼에 물기를 탈탈 털어주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마라탕 가격이 무게에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ㅋㅋ

 

사실 뭐 그거 털어서 돈이 크게 차이나겠냐만

그냥...몰라 그래야 마음이 편한걸..ㅎ

 

 

주말이라 역시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사람 많은거 별로 안좋아하는 나는

이왕이면 평일에 감..ㅎ

 

 

주문을 다 마치고

테이블에 자리 잡고 앉아서

진동벨이 울리기만을 기다린다~

 

 

소스는 기호에 맞게 넣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직원한테 갈릭소스 2스푼

이런식으로 말하면 직원이 넣어주는데

나는 전체적으로 한스푼씩 넣어주는게 맛있어서

항상 그렇게 먹고 있다

 

 

소스를 잘 섞어서 국물부터 한 입 먹어주면

아흐...진짜 짜릿해 너무 맛있다

항상 먹으면서도 감탄하는 나ㅋㅋㅋ

 

 

내 입맛에 맞게 제작한 마라탕이라

더욱더 소중한 나만의 커스텀 마라탕

 

 

그러나 먹을때는 좋지만

딱 먹고 나서부터 아...

살 엄청 쪄있겠지??? 하는 생각뿐이다

 

마라탕을 먹은날은 꼭 다음날 2키로씩 쪄있고

얼굴에 붓기가 어마어마함ㅋㅋㅋ

 

 

그렇지만 이 맛있는건 어찌 안먹겠냐고..

주기적으로 마라탕 수혈을 안해주면

금단 증상이 오는디요ㅠㅠ

 

 

아마도...

다이어터들은 절대 나처럼 자주 못먹을겨...

(정신차리자 나도)

 

 

암튼 너무너무 맛있는

시드니 시티 넘버원 마라탕...

한국 간 사람들도 다 그리워하는 마라탕 만세!

 

 

↓ 생생한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