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스트라 맛집 금돼지식당 분위기는..쩝
스트라 금돼지식당
무려 작년 7월에 다녀온 곳을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나란년...요즘 외식을 안하다보니 사진첩에 사진들은 점점 줄어가고..뭘 올릴까 찾다가 나온 사진이 바로 금돼지식당 사진이다.
이 고기는 무엇인고..
1년이 다 되가서 뭐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양념이 되어 있는걸보니 양념갈비인거 같기도 하고?
맘에 들었던 고기판
고기 판 하나에 계란이랑 김치랑 콘치즈를 올리고도 공간이 하나 더 남았던 판! 진짜 완전 내서타일이당..근데 막상 고기를 올리는 공간은 작은게 함정..
이건 머선맛인고..?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거 하나는 똑똑하게 기억난다...왜냐하면 정말 기대하고 시켰는데 정말 맛이 없어서;; 그냥 맹물맛.
맛있었던 계란찜
계란찜에는 알이 드음뿍 올라가 있어 입안에서 알이 톡톡 터지는게 맛도 좋고 식감도 좋았다.
저 불판의 정체는?
어떤 메뉴를 주문했는데 갑자기 불판이 나와서 엥? 그 메뉴에 불판이 필요하다고? 대체 어떻게 나오는거지? 잠깐 동안 오만가지 생각을 들게했던 불판.
불판의 정체
근데 불판이라고 쓰고보니 저게 불판이라는 말이 맞는건가?;;; 흠 암튼 그것의 정체는 순대 받침대였다. 끝까지 따듯하게 먹으라는 배려인것인가?
탔지만 맛은조쿤
고기는 진짜 맛있었다. 양념이 잘 배어 있던 기억이 새록새록..그러나 성인 4명이가서 저 불판에 구워먹으려니...급하다 급해.
분위기가 꽝
고기 맛은 좋은데 정말 분위기가 너무 별로였다. 직원들도 엄청 어수선하고 또 시끄러워서 대화를 이어갈수가 없을 정도; 대화하면서 술을 먹고 싶은 사람들은 절대 가면 안될듯하다. 그래서 이 때 딱 한번간게 처음이자 마지막.. 뭐 술집이 다 시끄럽지 하겠지만 정말 그 이상이였음. 암튼 고기맛은 괜찮은데 분위기가 너무 아쉬웠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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